정지우 반장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앞으로 모임은 돌아가면서 주관할 것이고, 다른 작목반과 연대를 통해 구미 수박의 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재용 읍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우리 농촌이 너무 어려운 가운데 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자발적 모임을 갖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말했고, 강명수 농협장은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연합과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 작목반도 연합과 통합을 통해 고아수박(구미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