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당뇨병의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약복용,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통해 엄격한 혈당관리를 해야만 합병증 발생 시점을 늦출 수 있으며 , 자신의 2~3개월 간 혈당수준을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도 평소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약은 복용하지 않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전 단계 생활요법대상자들도 적극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 혈당수치를 정상범위내로 유지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 정기적인 혈압, 혈당 체크는 물론 올바른 운동요법과 식이요법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만 잘 관리해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실천의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3水 Day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앞장설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