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4분기 사회적응훈련은 고혈압·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을 비록한 각종 합병증이 주민겅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고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의 자가관리 실천능력을 향상 시킴으로써 재활가족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교육강사로는 인동보건지소장(이희숙)이 직접 강의 하였으며 “고혈압·당뇨병은 치료하는 병이라기 보다는 관리하는 병으로써 약물, 운동, 식이 세가지 요법을 병행하여 정상 혈압과 혈당을 유지하고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교육하였다. 교육을 받은 재활가족 및 지역주민들은 “아, 그렇구나” 하시며 고개를 끄덕이시고, 준비해오신 메모지에 중요한 것은 받아적기도 하고, 그동안 궁금해오던 것도 질문하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동보건지소장(이희숙)은 특히 재활가족(뇌병변∙지체장애인)은 고혈압∙당뇨병에 특별히 주의해야 된다고 말하였고, 지속·반복적 교육으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하였다.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희숙)는 앞으로도 사회적응훈련을 분기별로 실시토록 하여 재활가족들에게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