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은 4월 21일(화) 오전 11시 30분 환경연수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도청 신도시 활성화 환경교육과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력 △환경교육 및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 및 지원 △환경친화적 농식품 유통 및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에 대한 업무교류와 향후 농업과 환경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식에 이어진 간담회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한 농가돕기 차원에서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로 부터 구입한 다과를 준비해 양 기관이 함께 나누며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특히 농업은 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로 함께 상생과 통섭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은 만큼 좋은 시너지를 기대된다”라는 말과 함께 “경상북도 농산물 유통생태계 구축에도 지산지소, 로컬푸드 운동을 환경교육을 통해 기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