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합천군 황강군민체육공원내에서 문화방송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9 MBC꿈나무축구 풋살대회 U-10"에서 초등학교 4학년이하 저학년으로 출전한 구미이상진FC에서 부산아이파크등 프로 산하팀이 포함된 전국 우수클럽 45개팀 가운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구미축구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으며, 그 동안 취약했던 축구의 미래를 밝게 해주었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기술 향상과 클럽팀 간 친선교류를 통한 유소년 축구저변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준우승은 아산유소년축구클럽이 차지하였으며, 안대일축구교실과 의왕정우사커가 공동3위를 하였다. 구미이상진FC의 이상진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승상금으로 장학금500,000원을 수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