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이동걸)은 지난 4월23일(토) 김천스포츠타운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배교직원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시부 준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통한 경북 교육가족의 건강증진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경기로 경상북도 23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하여 시부, 군부로 경쟁하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구미교육지원청은 A,B 2개조로 출전하여 A조가 시부에서 준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산교육지원청과의 결승전에서 안타가운 석패를 했지만 예선전에서 관리자조로 출전한 구운초등학교 박명석 교장선생님의 아킬레서 근 파열로 긴급수술을 받는 상황에서의 준우승은 실로 의미있는 경기 결과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 13개 교육청이 출전한 군부에서는 예천교육지원청이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이동걸 교육장은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테니스대회를 통해 소정의 결과를 도출하였고 구미 교직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와 더불어 더욱 더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로 구미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다고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