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14일부터 일괄 적용되어 있던 시청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부서의 특성 및 시정홍보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서비스로 변경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는 통화연결 대기 중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주고, 대기시간을 활용한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다양한 계층에 알릴 수 있어, 자연스럽게 시민에게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다
그리고 평상시 때는 시정홍보, 부서업무홍보 등을 집중 서비스하고 시 축제․문화행사․산불조심 등 전체 시정홍보사항이 있을 때는 시간과 장소 등 해당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려 자연스럽게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황필섭 정책기획실장은 직원 개인휴대전화를 활용한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는 “노출빈도가 높고, 시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만큼 시청전화와 동일하게 시정을 홍보하고 알릴 수 있어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