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후5시,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미 및 상주, 김천지역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혈액투석 환자의 혈관접근에 대한 효율적인 진료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신장내과 김태우 교수는 “혈액투석 환자에서 혈관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자가 동정맥루를 사용하는 것이 감염, 혈관협착 등의 합병증을 낮추고 환자의 생존률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투석환자들의 저혈압 예방 및 관리, 외과적 동정맥루 수술, 영상의학과적 도관 삽입술에 대한 교수진의 강의 및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간호와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 후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
또한 만성신부전환자의 카테터삽입, 동정맥루 시술, 혈전폐쇄의 합병증 치료 및 관리, 중재적 시술 등 다각적인 치료가 이뤄지고 있어 지역 투석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