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못자리설치비용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수 있는 부직포를 167백만원의 시예산으로 3월말까지 각 읍면동을 통하여 벼재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부직포 못자리는 손쉽게 못자리를 설치 관리할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수 있는 방법으로, 일반 못자리 설치시 사용하는 활죽과 비닐대신 부직포만 씌우므로 설치하기가 쉽고 또 설치비용도 본답 1ha당 일반못자리에 비해 69%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 또 못자리 설치가 간단한 것은 물론 통풍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등 설치 노동력도 28%나 절감할수 있는데 특히 보온절충못자리 설치시의 문제점인 고온피해와 뜸묘, 잘록병(입고병) 발생이 아주 적어 튼튼한 묘를 키울수 있는 장점도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4월 25일 이후에 못자리를 설치해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