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건강교실"은 김경화(레크레이션·웃음치료사·한국대체의학 1급)를 강사로 초빙하여 신나는 율동, 즐거운 게임, 체조, 노래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약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게 하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건강상식 전달을 통해 노인성 질병 예방 등 사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도구 없이 맨손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도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앉아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수명은 80.8세로 나타났으며 평균수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평균수명이 100세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같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년기 삶의 질이 중요해 짐에 따라 노인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져 가고 있으며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서 운동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관절염으로 다리가 불편한 한 어르신은“편안하게 앉아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행복해 하셨다. 배철현 관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졌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실버건강교실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운동을 생활화하여 운동 부족에 따른 각종 질병예방과 심신단련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