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관리"란 주제로 고혈압과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흡연, 음주, 비만, 과다한 염분 섭취,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 개선 및 위험요인의 적극적인 관리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은 별다른 증상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혈압, 혈당 수준이 질병 전 단계이거나 비만, 음주, 흡연 등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는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와 운동을 통해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만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 할 수 있다.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3水 Day 고혈압·당뇨 교실"에서 올바른 질병 정보 제공 및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건강생활습관 방법을 교육하여 지역주민의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철저한 약물요법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 즉,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보건소·인동보건지소 "3水 Day! 고혈압·당뇨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보유질환에 대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