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옥성면 옥관리 육종식(48세))는 8ha에 대하여 벼를 재배할 계획이며 이번 모내기한 품종은 일품벼로 지난 4. 12 볍씨를 침종, 4. 17 못자리를 설치하여 오늘 모내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지역은 구미시에서 환경보전 및 농업생산성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소비패턴 및 국제무역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원하는「친환경농업육성 자재지원사업」22개단지 369ha에 포함되어 있는 옥관1,2.3단지로 참여농가는 63호에 49ha 면적에 걸쳐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벼를 재배하여 일반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어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각오를 다짐하면서 풍년농사가 이룩되길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자재 확보, 농기계 점검·정비 등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은 물론 고품질의 쌀이 생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