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내기를 한 농가는 북산2리 최규달(58세)씨로 4월 20일 운광벼 품종으로 못자리를 설치하였으며, 못자리 이후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피해없이 건실한 모를 생산하여 일찍 모내기를 할 수 있었다. 이는 5월 하순에 보통 모내기를 실시하는 일반농가에 비해 10여일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추석 전 수확하여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선산읍장은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워진 농촌경제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는 모습에 격려하면서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은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