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 등록 2024.02.28 21:56:58
크게보기

3월 8일까지 모집, 선정기업 최대 개인 4,000만원, 협업팀에 7,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개인‧협업팀 참가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강원, 세종, 전남, 제주)가 추진중이며, 그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기업(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을 담당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중이다.

 

이번 지원사업 모집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영남권 자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영남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창업팀 054)470-2656으로 하면 된다.

 

경북센터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1회차 설명회는 2월 29일, 2024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박람회에서 진행되며, ▲2회차 설명회는 3월 6일, 경주에서 열리는 경북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에서 진행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성장을 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