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한·미 FTA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 17일 조마면사무소에서 자두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2013년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관내 품목별 단체회원 및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포도외 6개 품목을 읍면동별로 순회하면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김천 지역특화품목을 위주로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실용교육으로서 달라지는 2013 농업정책과 품목별 농업기술 및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애로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숙희)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변화하는 세계화에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산물을 명품화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의 자세한 안내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420-5046) 및 각 농업인 상담소,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ca.or.kr)를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