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개된다.

김천시는 캠페인 첫날인 12월 3일(07:30~08:30) 시청 전정에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김천시'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전 직원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공직자부터 먼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소중한 나눔이 곳곳에 퍼져 따뜻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에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지역 복지도시로써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