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않는 철통 경계

  • 등록 2012.11.13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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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김천시 대항면(면장 우종항)에서는 12일 11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대항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행정의 기조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해'로 정하고 산불예방 각오를 새롭게 하고 초동진화의 중요함을 다졌다.


다짐대회에서 우종항 면장은 “산불 피해지 복구에는 오랜 세월이 소요되며 이는 우리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산불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발생의 주된 원인이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실화인 만큼 면민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산불없는 대항면'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차량캠페인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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