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등록 2012.08.08 07:59:23
크게보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생활화

식중독은 주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최근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식품관리 부실에 따른 식중독발생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중 생선회 취급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지도·점검과 위생사각지대에 있는 50인 미만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순회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또한 이달 말까지 김밥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먹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는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로 사용하고, 조리음식은 식품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하며 조리한 음식은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으로 식중독지수가 높아지는 이때 나와 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