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들의 훈훈한 겨울나기 실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의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50호를 선정하여 쌀 2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올해 불우학생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으로 도배, 장판, 책상을 구입하여 주고 다문화가정 농촌거주여성의 지역문화유적지 탐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안정적인 한국 농촌생활 정착 지원을 위하여 결혼이민여성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경상북도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구미여성회 유니핀 착한만두" 사업장에도 업소용김치냉장고와 전기튀김기, 이동식만두찜기 각 1대씩 총 240여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다문화여성과의 연계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생활개선회 김명숙회장은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몸소 실천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는 것은 당연하고도 뜻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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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원들의 훈훈한 겨울나기 실천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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