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Next G-Star Round 본선 IR 성료

  • 등록 2025.09.09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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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산업은행 협력을 통한 투자생태계 활성화 기대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와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승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Next G-Star Round’투자 IR 프로그램이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 Next G-Star Round’ 본선 라운드를 개최했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유망 스타트업이 무대에 올라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으며,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후속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Next G-Star Round’는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엔젤투자허브가 공동 운영했으며, 지난 5월 모집공고 이후 약 두 달간의 서류심사와 경연 IR을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이 확정됐다.

 

이번 본선에서는 바이오·헬스1, 바이오·헬스2, AI·빅데이터, 기타 초격차 4가지 분야로 구분되었으며 분야별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먼저, 바이오·헬스1 분야에 ▲최우수상 이뮤노바이옴㈜(대표 임신혁) ▲우수상 ㈜하이드로오아시스(대표 김한동) ▲장려상 오즈온바이오㈜ (대표 전명관)가 수상하였고, 바이오·헬스2 분야에 ▲최우수상 ㈜옴니아메드(대표 김원종) ▲우수상 ㈜테라노큐어(대표 장용민) ▲장려상 ㈜에스스킨(대표 이정건)이 수상했다.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우수상 아이디어스투실리콘㈜(대표 김삼정) ▲우수상 ㈜레이메드(대표 김영현) ▲장려상 ㈜무브먼츠(대표 윤대훈)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기타 초격차 분야에 ▲최우수상 ㈜씨이비비과학(대표 변찬) ▲우수상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 ▲장려상 럼플리어㈜(대표 김수진, 김동현)가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사와의 밋업을 통해 후속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며 직·간접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형 금융기관 및 투자사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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