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3월 15일(화)부터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신나는 코딩교실, 재테크 고수되기, 삶을 가꾸는 독서치료 등 어린이 및 일반인 대상으로 27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은 독서, 코딩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일반인 대상의 프로그램은 인문, 교양, 취미 등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주제로 각 12회씩 6월 중순까지 계속되며 특히, 메이커교육실을 활용한 3D프린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미래사회를 대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강사와 만나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방역과 코로나 확산에 따라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유현 주무관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오미크론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봄과 함께 도서관에서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