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메추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 등록 2020.12.31 18:03:17
크게보기

산란율 저하 및 폐사 증가로 축주 신고

경상북도는 12월 31일(목) 경주시 내남면 메추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12월 25일 경주시 고병원성 AI 발생농가(희망농원 내) 로부터 17.4km

 

해당농장은 메추리 1만 9백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산란율 저하와 폐사가 증가하여 신고됐다.

 

이에 해당 농가의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검사결과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농장에 대해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해당농장 사육가금은 살처분 조치한다. 반경 3km이내에 가금류 전업규모 농장은 없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