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젖소 부문 최우수’ 수상

  • 등록 2007.09.18 0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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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홀스타인(젖소)품평회에서 칠곡군이 부문별 1위와 전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주에서 15일 열린 품평회는 송아지, 육성우, 처녀우 등 미경산우 부문 3종목과 2년차 이하 우유를 생산하는 경산우와 3년차 이상 젖을 짜는 경산우 등 5품목을 심사했다.

칠곡군 대흥목장을 경영하는 최광현(27·동명면 기성2리 팔공산 자락)씨는 5품목 경선에서 4품목 5마리를 출품, 전 품목에서 최우수를 차지하고 종합부문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주기룡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흥목장은 세계에서 유전력이 뛰어난 젖소 유전자를 찾아내 최우수 정액을 사용, 자가 인공수정으로 경북도 최우수 젖소로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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