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차량번호자동판독기’ 설치

  • 등록 2007.09.05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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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이동 중 실시간 검색 범죄예방

 
구미경찰서(서장 전종석)가 순찰차에 ‘차량번호자동판독기<사진>를 설치, 도난차량을 이용한 강력범죄에 효과적인 기대된다.

‘차량번호자동판독기’는 순찰차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의 번호판을 읽고 이 차의 도난 및 수배여부의 차를 현장에서 자동으로 조회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판독에 걸리는 시간이 한 대당 불과 0.5~1초로 이동 중 실시간으로 검색이 기능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경찰서는 우선 인동지구대 순찰차량 1대에 이 ‘차량번호자동판독기’를 설치, 시범 운영한 후 전 순찰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찰차 ‘차량번호자동판독기 설치로 차량 강절도 및 도난차량을 이용한 강력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일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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