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 불법투기근절을 위한 양심거울설치

  • 등록 2007.11.17 0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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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몰래 버리십니까!

 
진미동(동장 유금순)에서는 11월 14일(수) 「클린(CLEAN)진미동 만들기」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상습투기지역 3개소에 양심거울을 설치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시범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심거울 설치는 진미동이 올 한해 「클린(CLEAN) 진미동 만들기」운동을 전개하면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CCTV(3대) 운영 및 안내현수막(200점) 설치, 단속반을 통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아 양심거울을 설치하게 되었다.

또한 양심거울과 더불어 “당신의 양심이 보고 있습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문화인의 수치입니다.”라는 양심 호소문을 함께 설치하였다.

 
이는 불법투기자에게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양심거울을 본 주민들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투기자들이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각성하여 앞으로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진미동에서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양심거울이 가시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를 대대적으로 감소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면 양심거울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뉴스관리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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