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김천서 열려

  • 등록 2009.11.11 1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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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테니스 스타 대거 참가, 테니스 중심도시 위상 제고

 
제6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11월 14일부터 9일간 테니스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3년 연속 김천에서 열리며, 전국의 테니스 선수, 임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은 오는 14일부터 3일간 본선은 17일부터 6일간 열리며,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동호인 및 시민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멋진 경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시는 올해 참가인원이 최다인 종별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ITF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 등 국제 및 전국단위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테니장을 활용함은 물론 4면의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하는 등 지속적인 테니스 인프라 구축과 전지훈련, 대회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테니스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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