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서는 방역봉사에 임하는 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소명의식을 일깨우는 다짐의 시간과 장비점검 및 시운전 등으로 하절기 방역활동에 대한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새마을협의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대는 유사시 긴급 출동태세를 갖추고 전염병 예방과 유해충 퇴치 등 방역사각 지대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연말까지 주기적으로 실사하게 된다.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투철한 새마을정신으로 봉사대의 귀감이 되어 왔고, 봉사의 대가에 대해서는 무엇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임하는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김상조 시의원은 깨끗하고 건강한 상모 사곡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