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환경의 날"기념식이 6월 5일 "제2 왜관교" 아래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 선포,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지금까지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가치 제고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대구예술대학교 D.A.U.밴드의 색소폰 연주와 보컬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환경실천선언문의 낭독과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지난 5월 9일(사)왜관청년회의소 주최로 실시한 "제9회 낙동강환경미술축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기념식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가비전의 지지와 12만 군민이 자발적 참여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