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금오공과대학교,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비전공유회’ 개최

  • 등록 2022.03.30 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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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2022년 3월 29일(화) 오후 2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상훈 부회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를 비롯한 금오공대, 구미상의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비전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과대학교 주최, 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윤상훈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축사,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상생 비전’으로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발표하였다. 이어 두 번째는 ‘지역산업 혁신과 대학의 역할’(발표자: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박인선 그룹장), 세 번째는 ‘글로벌 환경변화와 구미 제조업의 내일’(더비엔아이 김윤명 대표), 네 번째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 환경의 개선’(국립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강준경 교수)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곽호상 총장은 국가와 지역의 위기 그리고 지역 대학의 위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도전과 비전, 지·산·학·연 지역상생 비전과 제언 순으로 발표하였으며, ‘지역의 위기는 곧 대학의 위기’이고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즉, “지역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지·산·학·연 협력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물론, 새로운 앵커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특히 구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하며, 대학에서는 지역 신산업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창업․기술․제조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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