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주변 녹지가꾸기사업 출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저소득층 및 실업 가장 등 중·장년층의 일자리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활주변 가로경관 가꾸기로 Yes 그린구미 완성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생활권주변녹지 가꾸기사업"에 들어갔다.

지난 5월 18일 해마루 공원 전망대에서 "생활권주변 녹지가꾸기사업" 출정식을 겸한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구미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자진 반납하여 조성된 기금 중 1억여원을 투입하여 근로인원 20여명 사역하여 주요도로 법면 및 조경시설 연접지, 나대지 등 25개소 121천㎡에 대하여 가지치기, 솎아주기, 고사목 제거 등 입목 정리 및 조경수목 전정, 주변 환경 정비작업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그동안 조경지 관리대상이 아닌 임야나 도로법면, 철로변, 기업체 담장, 공원주변 등 사각지로 방치되어온 곳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생활주변의 녹지를 쾌적하게 가꾼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구미시민들은 생활권 주변 녹지도 깨끗하게 가꾸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반겨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하여 생활권주변 녹지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여 사계절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앞당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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