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시정 전반을 챙기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일 강행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지난 10월 1일 사업부서인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경제살리기, 인구늘리기 및 민선4기 4개년 사업 추진과 각종 문화행사, 농산어촌 투자유치설명회 참석 등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밤낮 없이 뛰어 다니는 박보생 시장의 바쁜 일정 때문에 첫날 건설교통국 업무보고만 실시하고 나머지 실국의 업무보고를 하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박보생 시장은 2008년도 예산편성 등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나머지 실국 업무보고를 밤에라도 해야겠다며 12일 저녁 7시부터 주민생활지원국 업무를 보고 받았는데, 이날 밤 11시가 넘도록 보고를 받는 등 시정 추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다. 한편, 행정지원국 업무 보고도 시민체전 다음날인 10월 16일 저녁 6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는 등 박시장의 하루 일과는 밤낮이 따로 없는 바쁜 일정의 연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