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교육 실시

  • 등록 2009.05.01 0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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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2009. 4월 3일 금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30개소 5,15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는 보건소 직원과 어모면 능치리 신애병원 진료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담배와 술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등 담배와 알코올 속의 주요 유해물질과 청소년이 금연과 금주해야하는 이유 등을 의학 관련 질병들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흡연을 할 때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각종 불치병 및 만성병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금연을 유도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 운동선수 등 담배로 인한 질병 피해자의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담배의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금연의 좋은 점과 금연으로 인한 경제적 도움 등을 교육하고 학교 내 금연분위기조성 및 건강한 환경에서 맑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을 계도하고 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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