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길은 매일 걸어가는 삭막한 콘크리트보다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꽃길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정서순화는 물론 생가길 거리환경개선을 위해서 동사무소에서 각급단체 및 주민 50여명을 참여시켜 조성하였으며, 또한 이날 상모유치원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고사리 손으로 꽃길 조성에 동참함으로써 생생한 체험학습장이 되기도 했다. 특히 박세범 동장은 “올해 전국 새마을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박정희로를 통해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대통령 생가를 찾을 것으로 보고 사곡오거리에서 북삼 입구까지 박정희로 양방향 약 2㎞에 걸쳐 꽃씨와 꽃 묘종을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Green!Gumi의 이미지를 드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