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교실은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웰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총 10회)에 열린다. 이날 가요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 나와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기가 일쑤인데 가요를 배우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니 몇 년은 더 젊어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그동안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이 미비하여 무료한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이번 가요교실을 통해 재미도 느끼고, 삶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가요교실에 참여하여 상모사곡동의 노인복지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해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