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

  • 등록 2009.04.08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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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동 조두천씨, 백미 20㎏ 25포(100만원 상당) 기증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사랑의 쌀을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이웃의 귀감을 되고 있다.

김천시 평화동 평화상가로 U.G.I.Z(의류브랜드)김천점을 운영하는 조두천(51세)씨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본인의 가게운영도 어려우면서 지난 4월 8일 평화남산동주민센터를 찾아와 최근 실업, 휴·패업 등으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차상위계층을 위하여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미 20㎏ 25포(100만원상당)를 기증했다.

평화남산동 박문식동장은 기탁자의 고마운 뜻을 평화남산동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쌀독(2007년부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쌀독에 쌀을 채워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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