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에서는 2007. 4. 7(화)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몸이 아파도 거동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마음대로 받을 수 없는 저소득 환자 독거노인 10세대를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형액검사 등 진료를 실시하고 진료 후 검사를 통해 사후관리를 해드리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진료를 받은 김00할머니는 “평소 몸이 아파도 병원까지 가기가 힘들어 진료를 못 받을 때도 있는데 이렇게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께서 직접 집까지 찾아와서 검사도 해주고 진찰도 해주니 너무 좋다”며 두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에서는 새마을 대청소, 지역주민 화합행사 의료서비스 봉사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지원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관내 생계곤란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 노래교실, 당뇨교실, 산모대학 등 무료 문화·건강강좌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