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경축하고 경제회생을 기원하며 읍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포읍체육회(회장 신중근)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는 아포농악단의 신명나는 풍악놀이를 시작으로 김천시 줄넘기 시범학교로 지정된 지동초등학교 학생의 출넘기 시범, 아포지동보건진료소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풀잎사랑팀이 펼치는 화려한 스포츠 댄스로 흥을 돋구었다. |
식후행사로는 검무도 시범과 밸리댄스, 흥겨운 민요가락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즉석 추첨을 통해 참가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쳤다. 아포읍민은 “이번 행사는 읍에서 치룬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행사로 읍민 모두가 단합하고 어려운 경제위기를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하면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역동의 혁신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읍민 모두가 함께 한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