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최첨단 체성분 분석기 2대가 설치된 운동처방실을 별도로 마련, 시설을 찾는 회원 및 시민들의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적절한 운동방법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체육 강사가 직접 체성분 분석기로 회원의 영양평가, 비만진단, 신체균형 등을 체크하여 적절한 운동방법과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을 해줌으로서 회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쿠아로빅’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을 실시한 것을 비롯하여 3월부터는 올림픽 기념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찾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건강처방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고객운동 처방실 외에도, 시설 주변에 고객 시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 설치, 여성을 위한 메이크업존 설치 등 공격적이고 실효성 있는 고객서비스 증진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