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9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면서 김천건축사회(회장 박휘복)와 협의하여 건축설계비를 대폭 할인하는 등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쾌적한 환경과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건축물에 대하여 건축신고를 위한 건축설계비를 30% 할인하고, 건축신고서와 건축물대장 작성 등 행정 사항을 대행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공사중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기술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의 개량주택에 대하여는 등록세와 취득세를 면제하고 준공후 5년간은 재산세도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서민경제 지원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가 올해 추진하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지원 개량 38동을 비롯해 자력개량 100여동과 빈집정비 70동등으로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