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와 어모면 보건지소 직원 6명(간호사, 치위생사, 공중보건의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진료반은 독거노인, 장애인, 노인성 만성질환자를 위한 방문진료와 각종 질환의 조기발견 등을 검진했다. 이날 진료내용은 ▲일반진료, 투약, 기본건강체크, 혈압측정, 혈당검사 ▲구강검진보건교육, 틀니관리 ▲고혈압, 당뇨 및 노인성질환에 대해 보건교육을 실시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회관에 틀니초음파세척기와 응급의약품함을 비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료현장을 방문한 김영박 어모면장은 시정현황을 설명하고 장시간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숙원사업 및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앞으로 어모면 오지마을 순회진료는 3월 24일 구례3리(여남), 6월 10일 군자2리(들말)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