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동좌2리 주민 30여명과 은기리 주민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일병원 강병직원장이 직접 강연을 했다. 고령의 노인인구가 대부분인 주민들은 시내에 있는 병원을 찾아가 의료 상담을 받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마을을 찾아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 고맙다며 좋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김영박 어모면장은“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어려운 오지마을의 주민에게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