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돕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5일(화) 정부와 구미시에 대해 코로나19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신속하게 동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할 당시 유 예비후보는 “생계를 넘어 생존의 위기에 서 계신 자영업자 등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한데 이어 건물주와 서민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계에서 자영업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 송정동에 소재한 건물주는 지난 2월 27일(목) 임대해 있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2월 한달간 받지 않기로 했다.
이어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 금고에서도 대출금 만기 연장, 이자 감면 등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3월 2일(월)에는 구미시의회가 의장단 회의를 갖고 수도세 감면등의 대책마련을 상하수도 사업소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거리는 황량하고, 상가는 텅텅 비어 있다”며 “ 위기에 강한 구미의 저력으로 뭉쳐 서로를 위로 격려하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