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문제 해결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행복한 실버"를 위해 3. 2(월) 오후3시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과 이대규 노인회 지회장 및 노인 복지 시설장, 경로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냉방기와 안마기, 어르신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진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경로당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서 경로당에 406대 냉방기(430백만원)가 이미 설치중에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및 시설에 보행보조기를 319대를 (30백만원) 지급하여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마의자 36대(10백만원)를 보급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경로당을 찾아가며 노래교실, 요가,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러브실버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