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안전점검을 2월 24일(화)부터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건설과장을 총괄로 토목, 건축, 구미시안전관리자문단원으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합동점검대상은 대형건설공사장 7개소, 대형건축공사장9개소 등 총16개소이며, 이외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중점점검사항은 동절기 동결되었던 지표면이 해빙되면서 공사장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주변 건축물의 피해여부, 동절기 중단되었던 공사재개시 동바리 등 가설물 뒤틀림에 의한 위험 여부, 절․성토구간 토사 슬라이딩 등 붕괴․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현장소장․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 등을 점검한다. 이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분야별 시설에 대해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도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