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09.02.20 1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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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안전점검을 2월 24일(화)부터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건설과장을 총괄로 토목, 건축, 구미시안전관리자문단원으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합동점검대상은 대형건설공사장 7개소, 대형건축공사장9개소 등 총16개소이며, 이외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중점점검사항은 동절기 동결되었던 지표면이 해빙되면서 공사장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주변 건축물의 피해여부, 동절기 중단되었던 공사재개시 동바리 등 가설물 뒤틀림에 의한 위험 여부, 절․성토구간 토사 슬라이딩 등 붕괴․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현장소장․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 등을 점검한다.

이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분야별 시설에 대해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도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하기 위함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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