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자유와 평화 위해 목숨 바친 희생자 명복 빌어

  • 등록 2009.01.25 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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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회(회장 김진옥)에서는 지난 1월23일 오전11시 김천시 남산동 소재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시계자유의 날 기념 및 북한인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국론을 통일하여 민족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남북한의 대결과 반목에 따른 무력충돌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진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포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달성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송용배 김천부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반공포로 희생자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후세에 길이 전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경기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중 전체 예산의 90%이상을 조기 발주하고, 발주한 금액의 60%이상을 집행하도록 『경제위기 비상대책반』을 가동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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