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청렴동아리(청정이수) 불우이웃과 온정 나눠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는 “청정이수”라는 동아리 모임이 있는데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조직되어 직원간의 친목 도모와 조직내의 부조리 요인을 찾아 정화하기 위해 스스로 모인 경찰관들만의 동아리 모임으로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잘못 비춰진 경찰의 자화상을 바로 잡고 스스로 구태로부터 벗어나 깨끗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상호간 먼저 인사하기”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인터넷 카페에 자정 글을 올려 부조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경찰 상·하간 막혀 있던 언로를 개방하여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전달하는 등 스스로 깨끗하게 정화하여 청렴한 경찰상을 심어나가자는 취지에서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오고 있는데, 2008년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 30 회원일동(회장 황홍석 수사지원팀장외 회원15명)은 자체 모금한 20만원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양천초등 6학년 최00(양천동 거주)군과 문성중학교 2학년 전00(황금동 거주) 등 2명의 결손가정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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