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교수, 운수업계,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시민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아 국도비 확보에 공동노력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도심지 공기질 개선을 위하여 2007년에는 압축천연가스 충전소 개소와 더불어 시내버스 24대와 청소차 6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 하였으며, 금년 들어서도 압축천연가스 충전기 1기(50대/일) 증설과 시내버스 12대, 청소차3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여 현재 45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하여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출범식을 개최하였으며, 경유자동차에 비해 매연발생이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유발 물질도 70% 이상 줄일 수 있는 천연가스자동차를 연차적으로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