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개발계획에 대하여 주민 열람을 하고 있다. 확장단지 개발계획은 도시과, 산동면사무소, 양포동사무소에서 용지도를 포함한 관계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열람기간이 끝난후 편입지역 보상물건 실태조사를 거쳐 내년중에 보상을 마무리하고 2012년까지 단지를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중이다. ▶ 확장단지 개발계획 ◀ ○ 위 치 : 구미시 옥계동, 산동면(신당리, 인덕리) 일원 ○사업기간 : 2007~2012년(6년간) ○사 업 비 : 8,778억원 ○사업시행자 : 한국수자원공사(보상-구미시) ○유치업종 ∙Display, Mobile, 부품소재등 첨단 IT업종 ∙정주여건 : 외국인병원, 전원주택, 자립형사립고, 기술연구센터 등 구미 공단은 5단지를 포함할 경우 그 면적이 1,200만평에 달하는 세계적 공업단지이다. 하지만 기존 1~4공단처럼 공업용지만 조성해 분양하는 것은 중국 공단 등 Global 공단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외국인 정주 여건 조성, 공단과 연계된 R&D 기능강화 등 기존공단의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단지가 필수적이라 보고 구미국가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차원에서 조성되는 것이다. 본확장단지가 준공되면 구미산업단지 혁신 Cluster구축과 新 산업공간 창출로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천억 규모의 토지보상금은 최근 침체된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호형 산업단지 조성지원 팀장은 “인력,예산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최대한 빠른시간 내 보상을 마무리 지을것”이라며 내년 4월경이면 토지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