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자

김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는 지난달 11월 28일 봉산면 신암리에 소재한 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배추 500포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올 한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김천시 생활개선회는 2008년 2월부터 19회에 걸쳐 평안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와 빨래 ․ 식사제공 등의 노력봉사는 물론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대화와피로를 풀 수 있는 생활체조로 온정이 넘치는 소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 동안 10여년에 걸쳐 생활개선회원들은 바쁘고 힘든 농사일을 하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교동의 임마누엘영아원, 남면의 덕린원, 지좌동의 베다니성화원, 어모면의 노인병원과 즐거운 집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여 소외된 불우이웃을 돌보며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인으로서 긍지도 갖고 나보다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나날이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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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생활개선회원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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