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 호진 전) LG디스 플레이 노조위원장은 2015년11월30일 14시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 (을)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석 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국회의원은 폼잡는 자리, 호령하는 자리가 아니다. 자신감과 소신,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출마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석호진 구미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35년 전 금성사에 입사하면서 구미와 인연을 맺은 저 석호진은 그 기나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구미를 떠난 적이 없었습니다.
늘 한결같이 여러분과 함께 절절히 구미를 사랑했고,
또 뜨거운 열정으로 구미를 지켰습니다.
그런 제가 오늘 여러분 앞에 선 이유는
내년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에서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 위해서 입니다.
돌이켜 보면 저 석호진에게 구미는 제 삶의 전부였으며,
구미 발전의 명운과 늘 함께한다는 일념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살아왔습니다.
허허로운 낙동강 벌판에 공단 건설의 신화를 썼던 우리는 이처럼 쉽지 않은
도전의 성과로 꿈과 행복을 키웠고, 결과적으로 낙동강 신화를 썼던 것도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러한 국가 산업단지가 40여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논에는 물이 잘 흘러들어야 벼가 뿌리를 내릴 수 있고,
또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법입니다.
끓임 없이 기업이 몰려들어야 구미 번영이 더 큰 뿌리를 내릴 수 있고,
부강한 구미시대를 이어 갈 수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구미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갈수록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오겠다는 기업은 줄어들고 있으며,
있는 기업들마저 보따리를 챙기고 있습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까.
이는 모내기를 해야 할 시기에 물꼬가 막힌 것이 그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이 흘러들지 않는데 어떻게 벼가 뿌리를 내릴 수 있겠습니까.
길이 없는데 어떻게 기업이 구미로 올 수 있겠습니까.
바보스러운 지도자는 있는 길조차 없애버리지만,
현명한 지도자는 황량한 벌판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냅니다.

저, 석호진. 여러분 앞에 선 이유는 바로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 아무리 화려한 경력이 있더라도 거만하고 나태한 운전기사는 승객을 불안하게 합니다.
안전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미에서 차근차근 기초부터 닦은 저 석호진은 초심을 잃지 않는 정신으로
43만 구미시민 여러분을 그 어떤 운전기사 보다도 더 안전하게 모실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43만 구미시민 모두를 목표지점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늘‘말보다는 행동’,‘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배려와 경청’이라는
좌우명을 신념으로, 또 이러한 신념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의지를 씹고 또 곱씹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구미 금성사로 취업했던 35년 전 제게 있어 신앙! 아니! 그 이상의 삶의 가치관으로 삼았던 좌우명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려고 노력했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려고 애썼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TV화면 속에서 눈물짓는 소년, 소녀 가장을 지켜보다가 저는 이들을 위해 시의원
의정비 일부를 성금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금성사 직원으로 출발해 국내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 위원장을
역임하기까지 35년! 이러한 제 삶의 길 위에서 만난 어려운 이웃들, 그 눈물을
저는 차마 져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 차량이 없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차량지원 사업,
노인정 운영지원 사업, 보호시설 운영지원 사업, 차 상위계층을 위한 사업 등
어렵고 힘든 많은 분들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어느 한 순간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서 외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복지 안전망을 더욱 더 구축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오늘 이 자리에선 절박한 이유는
첫째, 추락하는 구미의 경제는 오로지 투자 및 기업유치.
둘째,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
셋째, FTA 파고로 생존권의 벼랑에 선 농촌사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이 세가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 입니다.

존경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국회의원은 폼 잡는 자리, 호령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의 미래를 자신의 어깨위에 올려놓고 힘차게 뛸 수 있는
자신감과, 소신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지, 잘난 사람, 돈 많은 사람, 서민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그런 사람은 결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석호진! 늘 살아왔던 것 처럼 낮은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많은 것을 듣는
여러분의 짐꾼이 되겠습니다. 지치고 힘든 시민여러분의 걸음걸음 그 속에 저의
사랑과 굵은 땀방울까지도 아끼지 않고 쏟아 넣어 드리겠습니다.
무상급식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기 이전부터 시작한 초. 중.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장애인 자녀 교복 사주기, 다문화 가정 고향 보내주기, 서울에 소재한 구미 학숙
건립지원 등은 저, 석호진이 추구해온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그 일부였으며,
또 출발 이었습니다. 곳간이 넘쳐나야 인심이 난다고 했습니다. 인심이 넘쳐나야
우리가 갈망하는 미래 행복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을 하면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총 6조7천억 원을 구미에 투자케 하는 일에 일역을 담당 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고 미래 신산업 기반도
구축하며, 창조경제로 구미공단의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길을 따라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법입니다. 대기업을 구미로 올 수 있도록 하는 길, 저 석호진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기업에게는 구미로 오는 길을 안내하고, 여러분에겐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줄어드는 인구, 떠나가는 기업, 구미는 지금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는 희망을 일구어 풍요로움이 가득한
구미로 가꾸어 가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먼저 성공적인 5공단 조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5공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비롯한 크고 많은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구미경제 살리기 포럼’과 ‘외부자본의 투자 및 기업유치’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해서 운영할 것입니다.

구미 미래 운명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느냐, 찾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그 기로가 좌우됩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우리 5공단에는 가장 먼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고용 규모가 큰 화학분야의 대기업이 들어와야 합니다. 이 일을 제가 맡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와 지역 대학, 민간 자생단체와 시민 사회단체, 지역 기업, 언론 등이 참여하는 공동의 원탁기구를 구성해 미래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계획, 수립해
추진하는 일도 제가 꼭 하겠습니다.
양지를 쫓아 싹이 피어나 듯, 기업은 이윤이라는 양지를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 중심에 접근성이 있습니다. KTX가 없는 구미, 이건 안 됩니다.
전국 최대의 국가공단에 KTX가 서지 않는다는 현실, 이것은 비극입니다.
분명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구미공단의 신화를 쓴 역사 앞에 참회의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저는 반드시 KTX가 구미나 인접지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교육과 문화의 융성없이 구미가 재도약할 수 없습니다.
향후 2년 내, 7만명 인구가 거주하게 될 대단위 지역인 양포동에 (가칭) 양포고등학교 설립과 구미 여성회관 건립도 발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구미
학숙은 제가 위원장 시절,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재원을 투입해 조성한 인재 요람이자 산실입니다. 그 정신을 살려 구미시 장학재단의 활용도와 수학생
규모를 키우는 일도 제가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지역산업의 근간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구미역사 박물관 건립과 선산관아, 해평 월파정도 복원 하겠습니다. 전통문화에 스토리를 입히고, 첨단도시 특성에 맞춘 문화융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
이미 늦었습니다만 이제 더이상 지체 할 수 없는 실로 시급한 사업입니다.
국가 산업단지와 문화 및 역사를 양방향 먹거리로 만들어 도농 통합도시인 구미 시민
모두의 일상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구미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거시전략에서 고아 낙동강 변에 추진하게 될 구미 숲 조성사업 또한
그 계획을 다시 짜는 한이 있더라도 43만 시민에게 근린 체육 기반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추진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도농 통합도시인 선산 8개 읍면 관련입니다.
FTA 영향은 물론이지만 어려운 사정들이 겹치는 가운데 함께 가야할 공동운명체인
우리의 농촌이 자꾸만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희망과 꿈으로 가득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농촌 간 직거래 장터를 상시 개설하고, 국비를 대거 확보하여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6차 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만 합니다. 특히 국비 확보를 통해 구미 쌀 차액보전,
구미 브랜드 특화농산물 개발, 친환경 온실 수경 재배 등 첨단영농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농민 사관학교와 연계하는 등 전문 기업영농을 육성하는 일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울러 선산 8개 읍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르신의 전당을 건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쏟겠습니다.
구미가 잘살 수 있는 길은 외부 대형 자본의 구미 유치와 양질의 교육, 문화기반의
수준을 크게 높여야 할뿐 아니라 이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우리 모두의 꿈을 이뤄내는 가운데 구미 재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미시민의 올바른 정치 의사결정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뽑아놓은 심부름꾼이 일을 안 해도, 말썽을 일으켜도 관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따끔하고도 단호하게 혼을 내주셔야만 하고, 인정사정없이 회초리로 때려주셔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석호진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면 지방정치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이 넘쳐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습니다.

말보다는 행동, 늘 초심 같은 마음, 배려와 경청이라는 좌우명의 정신으로
‘석호진 구미 사랑’,‘석호진의 삶’그 목표를 위해 제 모든 것을 모두 바치겠습니다. 구미의 재도약, 구미의 영광과 행복을 위한 석호진의 청사진, 그 모든 것은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내년 4월, 20대 총선을 통해 지금까지의 시련을 당당히 딛고, 더 큰 구미 번영을 위해
저 석호진과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 대열에 저 석호진이 필사 즉생의 각오로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 경력 및 상훈
(1960년 10월 7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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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력
-1976. 예천 농업고등학교(토목과) 졸업
-2012. 경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학위 취득)
-2014. 경일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경 력
-2006. 구미시의회 의원(비례대표)
-2011. 1 - 2014. 12 LG 디스플레이(주)노동조합 위원장 (전)
-2012. 18대 대통령 선거 공공정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2012. 한국노총 전국금속연맹 수석 부위원장 (전)
-2012. 경일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 (전)
-2012.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경북10번째)
-2012. 새누리당 경상북도당 부위원장 (전)
-2014. 국제개발구호 더프러미스 홍보대사
-2015. 근혜동산 중앙회 상임고문(현)
-2015. 구미 교육지원청 교권 보호위원회 위원 (현)
*상 훈
-1993. 품질명장 대통령상
-1997. 노동절 표창(경상북도지사)
-2004. 수출 200억불 달성 대통령 표창
-2008. 석탑산업훈장(대통령)
-2012. 자랑스런 도민 상(경상북도지사)
-2013.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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